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감을 못 잡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우선 제가 코딩을 어떻게 공부 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처음 코딩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처음 해킹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코딩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킹 공부라고 인터넷에 검색을 했고 해킹을 하려면 c언어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는 글을 읽고 c언어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c언어의 아주 기초적인 부분만 공부하고 대학에 들어가면서 학교에서 python이라는 언어로 수업을 했고 python의 기초적인 문법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2학년때는 JAVA를 사용하는 수업을 들어서 또 JAVA의 기초적인 부분들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본격적으로 언어를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닌 제가 만들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마침 웹 페이지를 만드는 일을 하는 동아리에 들어가며 웹 코딩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HTML, CSS, javascript, PHP를 공부했고 지금은 제가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에 따라서 react, nodejs, python, c#, swift를 공부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그림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듯 저는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 당시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울때 많이 쓴다는 언어인 c언어를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c언어를 배우면서 좀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c언어를 처음 배울때는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우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처음 코딩을 시작할 때는 웹코딩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웹 코딩에서 배우는 상대적으로 HTML, CSS는 간단하고 HTML과 CSS를 이용해 바로 간단한 웹페이지를 즉 서비스를 바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HTML과 CSS가 c언어와 같은 언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HTML과 CSS를 처음 시작하며 코딩의 첫 단계를 밟는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후에는 c언어와 같은 결을 가지고 있는 javascript의 기초적인 부분을 공부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javascript 또한 웹 코딩에서 사용되는 언어로 javascript를 이용하면 좀 더 많은 기능을 가지는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javascript는 웹 이외의 여러 분야들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3가지 언어를 배우고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인터넷에 검색을 하며 공부를 하다보면 인터넷이 무엇인지, 웹이란 무엇인지,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모듈,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여러가지 언어들을 알아야 하는 이유, 어떤 분야에서 어떤 언어들이 사용되는지에 대해 어느정도 감을 잡게 될 것이고 그 다음부터는 자신이 만들고 싶은 서비스에 바탕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로드맵을 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실 코딩 공부에서 뭐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위에서 제가 제시한 로드는 정말 뭐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한 한 가지 예시일 뿐 꼭 저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뭐로 시작하던 자기가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그 방법을 찾아나가면서 공부를 하면 되는것이고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자꾸 새로 공부해야 할 것들이 등장을 할 것입니다. 그것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복잡한 서비스들도 만들어내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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